"러시아군의 북한제 다연장 로켓포 첫 영상 포착"

김예진 기자 2025. 4.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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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240㎜ M1991 다연장로켓포(MLRS)가 영상으로는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의 RBC-우크라이나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북한제 MLRS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M1989 자주포와 M1991 240㎜ 다연장로켓포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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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기자 공개…"러군, 대드론 보호장치 장착"
[서울=뉴시스]북한이 러시아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240㎜ M1991 다연장로켓포(MLRS)가 영상으로는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의 RBC-우크라이나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의 기자 유리 부투소우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MLRS 모습 캡처. <사진캡처=БУТУСОВ ПЛЮС 텔레그램(https://t.me/ButusovPlus/19199)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2025.04.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이 러시아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240㎜ M1991 다연장로켓포(MLRS)가 영상으로는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의 RBC-우크라이나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RBC-우크라이나는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북한제 MLRS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의 M1991 등을 제공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지금까지 영상으로 포착된 적은 없었다.

영상은 우크라이나의 기자 유리 부투소우가 공개했다. 영상에는 러시아군이 격납고 내부에 보관된 M1991 시스템에 드론 대응을 위한 보호 장치를 장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M1991 240㎜ 다연장로켓포는 한발당 무게가 85㎏에 달하는 240㎜ 로켓을 60㎞까지 쏘는 기체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사용하는 재래식 포병 체계보다 우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능가하는 우크라이나 포병력은 하이마스(HIMARS·고기동성포병로켓시스템) 정도가 꼽힌다.

앞서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M1989 자주포와 M1991 240㎜ 다연장로켓포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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