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무한도전', 최고의 에피소드는 무한상사 시리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무한도전'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는 '무한상사' 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예능 '무한도전' TOP 20 에피소드 투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총 득표수 11만3451표 중 6457표를 기록한 '무한상사' 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꼬리잡기' '명수는 12살' '무인도' 특집이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무한상사' 시리즈는 2011년 '무한상사 야유회'로 시작해 콩트, 뮤지컬, 정극을 넘나들며 사랑받은 '무한도전'의 대표 특집으로, 직장인들의 특성과 애환을 극대화한 상황극을 통해 현재까지도 깊은 공감을 사고 있다. 2013년 '무한상사-정리해고' 편은 뮤지컬 형식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액션 블록버스터로 스케일을 확장시킨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무한상사' 시리즈의 확장성을 증명했다.
최고 에피소드로 꼽힌 '무한상사' 시리즈 요약본은 23일 밤 9시 2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 M에서도 21일부터 TOP 20 투표 결과가 반영된 '무한도전' 에피소드 시청이 가능해진다. MBC에서는 6월까지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하는 주제별 투표를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25일 베스트 커플 투표 후보인 박명수, 정준하가 네이버 치지직의 '무한도전'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 오분순삭 채널과 네이버 TV에서도 해당 라이브 방송의 하이라이트 콘텐츠로 '무도 키즈'들과 20주년을 기념한다.
한편 '무모한 도전'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23일 방송 20주년을 맞이한다. 2018년 종영 후에도 사랑받는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현재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열기가 뜨겁다. 20주년 퀴즈 이벤트에는 7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엠빅라이브 '무한도전' 전용 채널의 방문자 또한 평소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한편 MBC는 이후에도 '무한도전'의 2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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