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실 식물원 '거제 정글돔' 웨딩 촬영 핫플로 부각

박현철 기자 2025. 4.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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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형 돔 식물원인 경남 거제의 '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이 웨딩사진 촬영 핫플로 떠오를 전망이다.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제 정글돔'을 5월부터 웨딩사진 촬영 장소로 대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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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 정글돔, 5월부터 웨딩 촬영 대관 운영
해외 정글속 이국적 분위기 연출, 특별한 장소로 기억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형 돔 식물원인 경남 거제의 ‘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이 웨딩사진 촬영 핫플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형 돔 식물원인 경남 거제의 ‘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이 5월부터 웨딩사진 촬영 장소로 대관 운영된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제 정글돔’을 5월부터 웨딩사진 촬영 장소로 대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정글돔은 국내 최대 실내 열대식물 전시 온실로, 사계절 푸르른 열대식물과 자연광이 조화를 이뤄 마치 해외 정글 속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창을 통해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빛과 다채로운 식물 배경은 예비부부에게 감성적이고 특별한 촬영 장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곳에서 촬영된 웨딩 사진은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레 확산될 것으로 보여 거제 이미지 제고와 도시 마케팅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글 속에서 펼쳐진 인생사진 한 컷이 거제를 찾게 만드는 강력한 관광 콘텐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글돔 대여는 휴원일 비개방 시간·공간을 활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원·식물 문화를 확산하는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웨딩 촬영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에 한해 사전 협의를 거쳐 제한된 시간과 구역에서 가능하다. 대관 비용은 2시간에 20만 원이다.

이영실 거제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정글돔이 식물전시 공간을 넘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특별한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자연 속 웨딩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 거제면 농업개발원에 있는 거제 정글돔은 2020년 1월 17일 개관했다. 온실 돔 형태로, 거대한 반구형 건축물 모양이다. 돔 천장은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로 이뤄져 있고, 최대 높이는 29.7m에 달한다. 돔 실내는 야자 열대화 등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로 가득하고, 놀이시설인 정글타워 정글카페 식물문화센터 등이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이날 현재 누적 관람객 수는 24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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