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밤새 링거 투혼, 온몸에 눈알까지…남편 SOS” 子 손보승 손절 이겨내더니

이슬기 2025. 4.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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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이경실은 4월 21일 소셜미디어에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 어제 오전 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 몸이 욱씬욱씬.. 한 번 아프면 된통 앓기에 늘 상비하고 있는 목 감기 약을 먹고 한 숨 자고나니 괜찬은 것 같아 저녁 준비를 하는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지며 급기야는 눈 알까지 아팠다"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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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이경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실이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이경실은 4월 21일 소셜미디어에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 어제 오전 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 몸이 욱씬욱씬.. 한 번 아프면 된통 앓기에 늘 상비하고 있는 목 감기 약을 먹고 한 숨 자고나니 괜찬은 것 같아 저녁 준비를 하는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지며 급기야는 눈 알까지 아팠다"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식사를 하고 약을 또 먹고 차도가 있기를 기다리는데 이건 아니다. 입에서 자연스럽게 앓는 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남편이 서둘러 의료진 도움을 청하여 다녀가셨다. 엉덩이주사 2대를 맞고 닝겔, 영양제는 투여되고 밤새 도록 땀 흘리며 화장실 다녀오며 아침을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 사진이 담겨 걱정을 이끌었다.

한편 이경실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5년 만에 아들 손보승 집에 처음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이경실은 23살에 혼전임신 경험을 한 손보승과 1년간 절연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엄마가 냉정해질 수밖에 없겠더라. 일은 벌어졌고 너네가 무조건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부모가 다 받아주는 건 아니라는 걸. 엄마가 화도 났고 일을 저지르면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걸 심어줘야겠더라. 일부러 더 냉정하게 그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서 이경실은 "아빠가 한 번씩 다녀오면서 '그 집 보면 가슴이 아플 거다'라고 했었다. 그 얘기 듣고 애기 때문에라도 집을 옮겨줘야겠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놓으며 현재 손보승이 살고 있는 집이 자신이 마련한 것이라 밝혔다.

손보승은 "이 집에 이사하라고 했을 때 진심으로 거부했었다. 그런데도 엄마는 왜 집을 구해줬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경실은 "엄마는 며느리 마음을 안다. '시댁에서 옮겨준다는데 왜 내 남편은 굳이 싫다고 할까'라는 마음이 강했을 거다. 그리고 애기 때문이다. 애기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게 좋지"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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