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박찬욱 감독 새 영화서 데뷔 25년만 애정신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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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찍었다.
편집은 끝났지만, 최종 노출 수위는 함구중이며 촬영 당시 염혜란이 전라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영화 관계자는 "최근 광폭 행보를 보이는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노출 연기를 불사했다"면서 "감독은 물론이고 배우 본인도 결과물에 꽤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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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기자]
배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찍었다. 편집은 끝났지만, 최종 노출 수위는 함구중이며 촬영 당시 염혜란이 전라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영화 관계자는 “최근 광폭 행보를 보이는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노출 연기를 불사했다”면서 “감독은 물론이고 배우 본인도 결과물에 꽤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CJ ENM이 투자한 ‘어쩔 수가 없다’는 중산층으로 살던 회사원이 구조조정으로 실직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이병헌과 손예진, 이성민과 염혜란이 각각 실직 후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슷한 처지의 부부로 나온다.
염혜란은 극 중 한때 제지 업계 거물이었지만 구직자 신세로 전락한 구범모(이성민)의 아내 아라다. 안정적으로 살다가 삐끗해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뒤 불안과 절박함을 보여주는 메타포로 베드신이 등장한다. 부부의 은밀한 모습을 누군가 엿보는 관음증도 다뤄질 예정.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소설 ‘액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1월, 5개월간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오는 5월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 진출엔 실패했지만, 박찬욱 감독은 “액스를 보고 각본을 쓰기 시작한 게 17년쯤 됐다. 제가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찍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때 가제 ‘모가지’로 시나리오가 돌았지만 당시엔 자본의 환심을 사지 못 했다.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광례 역을 통해 보여준 모성애 연기로 극찬받은 염혜란은 지난 2000년 데뷔해 20년간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쌓았다. 2004년 연극 ‘차력사와 아코디언’으로 주연급으로 도약했고 연극 ‘이’에서 광대 연기를 본 봉준호 감독이 픽업해 영화 ‘살인의 추억’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최근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고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84제곱미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김범석 bskim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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