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남부 항구도시 동해 아파트 인기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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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낀 해안도시가 부동산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평균 매매(전세) 가격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인 동해지역 아파트 매매지수가 20개월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현재(3월 기준) 동해지역 아파트 매매지수는 111.75로 나타났다.
매매지수는 아파트 평균 가격을 100으로 삼아 높으면 상승을, 낮으면 하락을 뜻한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지난해 동해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1728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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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낀 해안도시가 부동산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평균 매매(전세) 가격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인 동해지역 아파트 매매지수가 20개월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현재(3월 기준) 동해지역 아파트 매매지수는 111.75로 나타났다. 2023년 7월 103.99로 오른 뒤 1년8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매매지수는 지난 2021년 6월 처음으로 100을 찍은 뒤 4년도 채 안돼 무려 11 이상 껑충 뛰었다. 매매지수는 아파트 평균 가격을 100으로 삼아 높으면 상승을, 낮으면 하락을 뜻한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5년 평균 월단위로 보면 증가폭이 높다.
반면, 부동산 선행지표인 거래량은 활발하지 않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지난해 동해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1728건으로 집계됐다. 한달 평균으로 치면 144건이다. 2022년, 2023년 보다는 100∼200여건 늘었지만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21년 3346건과 비교하면 아파트 매매 거래가 절반 가량 급감한 것이다.

이는 가격 상승에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안과 경기침체 등으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정부 부동산 정책이 가격과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바닷가에 세컨하우스를 찾는 외지인이 늘어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대선 등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은 정책 방향을 둘러싸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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