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도 빠졌다…"정형돈, 지드래곤이 인정한 사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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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을 향한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정형돈과 스타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승제 선생님은 본업도 뛰어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정형돈 역시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음악을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정승제와 박명수"라며 동조했다.
이어 박명수는 "형돈이는 내가 좋아하는 지드래곤도 인정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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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을 향한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정형돈과 스타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승제에게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굳이 음악에 돈을 쓰냐"고 묻자 정승제는 "제작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지는 않았다.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승제 선생님은 본업도 뛰어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정형돈 역시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음악을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정승제와 박명수"라며 동조했다. 이어 박명수는 "형돈이는 내가 좋아하는 지드래곤도 인정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정형돈은 "크게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걔가 인정을 했군요"라고 특유의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드래곤이 데뷔 24년 만에 첫 단독 예능인 '굿데이'는 지난 13일 종영했다.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제작한 '굿데이 2025'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동시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의 '좋은 날'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굿데이'에는 황정민, 김수현,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씨엘, 홍진경, 김고은 등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워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다. 하지만 동갑내기 '88즈'이자 초호화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배우 김수현이 그루밍 범죄 의혹에 휩싸이면서 휘청였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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