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경고 메시지로 지켜보겠다는 최홍만, 대체 무슨 일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5. 4. 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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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44)이 무단으로 자신의 영상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20일 최홍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영상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허락없이 말이죠. 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홍만은 함께 올린 사진에도 '지켜보겠어 과연?'이라고 적으며 무단으로 자신의 영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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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사진=최홍만 SNS]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44)이 무단으로 자신의 영상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20일 최홍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영상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허락없이 말이죠. 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홍만은 함께 올린 사진에도 ‘지켜보겠어 과연?’이라고 적으며 무단으로 자신의 영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만약에 유튜브를 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이름을 추천주세요”라며 “제가 마음에 들면 다섯 분 정도 소중한 선물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하나씩 해보자”며 유튜브채널 오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최홍만. [사진=최홍만 SNS]
2000년대 초반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리며 격투기 열풍을 이끈 주역인 최홍만은 지난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가 불거지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자신과 여자 친구까지 비난하는 댓글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현재 고향인 제주도에서 6년째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자신의 SNS에 “올해는 복귀합니다. 최고의 상태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방송 및 격투기 선수로 복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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