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혼자 응급실 찾은 외국인 유학생 생명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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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병원을 찾은 10대 외국인 유학생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의 신속한 응급 진료 덕분에 생명을 지켰다.
21일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급성 충수염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A군(19)에 대해 응급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서정대 측과 긴급히 연락을 취해 상황을 공유, 학교 관리자의 협조를 얻어 수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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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혼자 병원을 찾은 10대 외국인 유학생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의 신속한 응급 진료 덕분에 생명을 지켰다.
21일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급성 충수염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A군(19)에 대해 응급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A군은 경기도 파주 소재 서정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친구를 만나기 위해 군산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그는 미성년자 신분으로 보호자 없이 홀로 내원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내원 직후 빠르게 검사를 진행, 국소복막염을 동반한 급성 충수염으로 진단했다. 천공(穿孔) 위험이 큰 응급 상황이었지만, 미성년자라는 법적 제약과 보호자 부재로 수술 동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서정대 측과 긴급히 연락을 취해 상황을 공유, 학교 관리자의 협조를 얻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외과 조주현 과장이 집도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해 다음날인 17일 퇴원했다.
조 과장은 "충수염은 빠른 수술이 생명을 좌우한다. 적시에 수술이 이뤄져 다행"이라며 "처음엔 긴장했던 환자가 회복 후 감사 인사를 건네며 의료진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의료원은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를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의료 접근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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