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핵 수소폭탄 실험성공…1,000도 화구 지속시간 TNT의 17배”

박석호 2025. 4. 2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핵 물질 없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선박집단 705연구소는 최근 중국병공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발사체 로켓 미사일 지도'에 게재한 논문에서 핵물질을 기폭제로 사용하지 않고도 수소 기반 폭발 장치의 파괴적인 화학 연쇄반응을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핵물질 대신 연료 전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개발된 수소화마그네슘을 이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핵 물질 없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선박집단 705연구소는 최근 중국병공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발사체 로켓 미사일 지도’에 게재한 논문에서 핵물질을 기폭제로 사용하지 않고도 수소 기반 폭발 장치의 파괴적인 화학 연쇄반응을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핵물질 대신 연료 전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개발된 수소화마그네슘을 이용했습니다.

그 결과 2㎏ 폭탄이 2초 이상 섭씨 1,000도를 넘는 화구(불덩어리)를 생성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TNT의 화구 지속시간 0.12초와 비교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구소의 왕쉐펑 연구원은 “폭발은 최소한의 에너지로 점화되고 폭발 범위가 넓으며, 빠르게 바깥쪽으로 화염이 퍼져나간다”며 “폭발 강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광범위한 지역의 목표물을 균일하게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CMP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