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형 신인 린드블라드, LPGA 첫 우승 “소렌스탐 발자국 따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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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대형 신인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린드블라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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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전 1위, 신인왕 후보 등극
스웨덴 선수 2개 대회 연속 우승
고진영 공동 7위, 윤이나 공동 16위
![잉리드 린드블라드가 LPGA 투어 데뷔 첫 정상에 오른 뒤 우승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d/20250421112720954jpsm.jpg)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스웨덴 출신의 대형 신인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린드블라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린드블라드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역시 같은 루키인 이와이 아키에(일본)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데뷔 첫 정상에 올랐다.
이와이와 동타로 먼저 경기를 끝내고 연장을 준비하던 린드블라드는 마지막 조였던 이와이가 18번홀(파4)에서 파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우승 상금은 56만2500달러.
린드블라드의 우승으로 T모바일 매치 플레이 챔피언 마들렌 삭스트룀에 이어 스웨덴 선수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린드블라드는 대회 기간 스웨덴 출신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에 대한 질문에 “안니카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해줬다. 나는 스웨덴 선수로서, 세계적인 선수로서 그의 여정을 그대로 밟고 있다. 안니카의 큰 발자국을 따라가겠다”고 존경심과 함께 세계 톱랭커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2022년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왼쪽)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잉리드 린드버그가 동반 플레이를 하는 모습 [게티이미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d/20250421112721279egfv.jpg)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의 린드블라드는 지난해 6월 루이지애나 주립대 졸업과 동시에 프로로 전향, 엡손투어(2부 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 투어에 입성했다.
엡손투어에서 9개 대회 만에 1부 투어 카드를 획득한 린드블라드는 정규투어 4번째 출전 대회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단숨에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첫 출전 대회인 2월 파운더스컵에서 컷탈락했고 블루베이 LPGA에선 식중독으로 기권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에 올랐다. 현재 신인상 랭킹은 다케다가 341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고, 린드블라드(162점)가 7계단 뛰어 올라 4위에 자리했다.
선두에 2타차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윤이나는 이날 3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데뷔 첫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투어 입성 후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고진영이 17언더파 271타 공동 7위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올랐고, 최근 신한금융과 스폰서 계약을 한 임진희는 15언더파 273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3연패를 노렸던 해나 그린(호주)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9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4언더파 274타로 윤이나와 함께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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