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 4시즌 만에 PBA 1부 투어 복귀…김병호·김임권은 첫날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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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를 경험했던 문성원이 4년 만에 1부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과거 TS샴푸 소속으로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문성원은 2021~22시즌 강등 이후 4시즌 만에 1부투어 무대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1부투어 출신 권혁민, 노병찬, 박한기, 신주현, 임완섭도 1일차에 통과를 확정하며 차기 시즌에도 1부투어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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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를 경험했던 문성원이 4년 만에 1부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투어 직행자(20명)를 제외한 드림투어(2부) 상위 선수 약 60여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지난 16일부터 18일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60명 중 총 32명이 1라운드에 진출해, 총 80여명이 2라운드에서 1부 잔류 및 승격을 두고 격돌한다.
과거 TS샴푸 소속으로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문성원은 2021~22시즌 강등 이후 4시즌 만에 1부투어 무대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문성원은 큐스쿨 1라운드에서 전체 1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첫날 박정훈1을 40-22로, 현창화를 40-28로, 유창선을 40-20으로 꺾고 꿈에 그리던 1부 무대를 다시 밟았다. 3경기 모두 애버리지 2점대를 기록한 문성원은 총 애버리지를 2.182 기록, 2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1부투어 출신 권혁민, 노병찬, 박한기, 신주현, 임완섭도 1일차에 통과를 확정하며 차기 시즌에도 1부투어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방정극 고경남 김동영 노종현 등 드림투어 출신 4명도 1부투어 승격에 성공했다.
반면 지난 시즌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김병호(하나카드)는 첫 경기에서 이강욱에게 31-40으로 패했다. 김임권(웰컴저축은행)도 3경기에서 권혁민에게 21-40으로 져 1일차 통과에 실패, 2일차로 기회를 미루게 됐다.
21일에는 큐스쿨 2라운드 2일차가 열린다. 1일차서 1부 승격을 조기 확정한 10명을 제외, 나머지 70명이 1부 진출에 도전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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