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지키려는 자 유해진 vs 삼키려는 자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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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소주 한 병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국보를 삼키겠다는 목적을 숨긴 채 접근한 인범은 종록이 건네는 소주를 받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는다.
'소주전쟁'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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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개봉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소주 한 병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배급사 (주)쇼박스는 21일 영화 '소주전쟁'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종록(유해진 분)과 인범(이제훈 분)이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종록과 인범은 어색하고도 미묘한 기류 속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그 누구보다 국보소주를 지키고 싶어 하는 국보그룹 재무이사 종록은 위기의 순간 국보의 자금난을 해결해 주겠다며 찾아온 인범에게 마음을 연다. 종록은 푸근한 미소로 인범에게 소주를 건넨다.
그러나 국보를 삼키겠다는 목적을 숨긴 채 접근한 인범은 종록이 건네는 소주를 받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는다. 종록과 인범의 상반된 이미지에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소주전쟁'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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