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어떻게 하라고"…화학물질 세정수 몰래 버린 화물선 적발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5. 4.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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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화물창고를 씻은 세정수를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바다에 흘려보낸 화물선을 연이어 적발했다.

A호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울산항에서 화학물질을 하역한 뒤 관련 규정을 위반해 세정수 85㎥를 바다에 배출한 혐의다.

군산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케미컬 운반선 B호를 동일한 규정 위반으로 적발했으며 케미컬 운반선은 환경에 유독·유해한 화학약품을 운반하는 경우가 많아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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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관련 규정을 위반해 화학물질 세척수를 버린 화물선을 적발했다. 군산해경 제공


군산해경이 화물창고를 씻은 세정수를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바다에 흘려보낸 화물선을 연이어 적발했다.

군산해경은 17일 군산항 7부두에 정박 중인 케미컬 운반선 A호의 선장과 소속 업체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A호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울산항에서 화학물질을 하역한 뒤 관련 규정을 위반해 세정수 85㎥를 바다에 배출한 혐의다.

화학물질 세정수는 영해로부터 12해리 밖 수심 25m 이상에서 7노트 이상으로 운항할 때 배출이 가능하지만 A호는 영해 12해리 밖에 도착한 뒤 정지한 상태에서 버렸다는 것이 군산해경의 설명이다.

군산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케미컬 운반선 B호를 동일한 규정 위반으로 적발했으며 케미컬 운반선은 환경에 유독·유해한 화학약품을 운반하는 경우가 많아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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