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여전히 하드웨어 회사네”...블루투스 장치 오류 알고보니 갤럭시 보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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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 운용체제 업데이트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주만에 갤럭시 One UI 7.0 버전의 업데이트를 재개했으나 일부 오류들이 발견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류로 중단했던 One UI 7 업데이트를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재개했다.
업계에서는 오는 여름 예정된 One UI 8 및 안드로이드 16 기반 업데이트가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돼야 삼성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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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A씨는 갤럭시 S25에 갑작스럽게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되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와이파이 사용시에만 업데이트에 대한 통보를 받는데, 최근 고가 요금제로 와이파이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던 그는 주변 기기의 문제라고 생각해 데이터를 삭제하고 초기화했다.
하지만 문제는 삼성전자의 운영체제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이파이에 연결해 최신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했더니 다시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오류 발생에 관한 통보 등을 전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없어 주변기기의 문제라 판단, 이미 그동안 축적해 온 건강 데이터를 모두 삭제했다는 점이다.
A씨는 “보통 이렇게 큰 기업이 오류를 일으키기 보다 주변기기를 만드는 회사 제품의 문제라고 판단하기가 쉽다”며 “하드웨어의 오류가 아닌 이상 소프트웨어 문제란 걸 소비자가 인식하기 쉽지 않은데 삼성은 여전히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후처리는 미숙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가 오류로 중단했던 One UI 7 업데이트를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재개했다. 이 업데이트는 오류로 인해 2주간 중단됐다 지난 18일 재개됐다.
One UI 7은 안드로이드 15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에 발생했던 심각한 버그, 즉 스마트폰이 설치 후 잠금 해제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한 수정판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번 업데이트로 해당 오류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미 배포된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순차 배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여름 예정된 One UI 8 및 안드로이드 16 기반 업데이트가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돼야 삼성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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