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올해 못본다…2026년 상반기 금토 편성

장진리 기자 2025. 4.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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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변우석 공승연 노상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이 MBC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하고, 2026년 상반기 방영된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아인, 연출 박준화)은 아이유, 변우석에 이어 노상현, 공승연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21일 밝혔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이 작품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작품으로 남녀 캐릭터가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며, 주인공들의 강한 욕망에서 로맨스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가 극적 재미를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 후 약 3년간 MBC의 드라마 기획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을 맡으면서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합류, 명실공히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유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지닌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를 연기한다. 톱 싱어송라이터이자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굳힌 아이유가 선보일 성희주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 이완(변우석)과의 계약 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지만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온 이안대군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변우석은 왕족의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 이완을 연기한다. 그는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으로서 불꽃 같은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왔으나, 타고난 기품과 매력으로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늘 자신을 숨기는 게 익숙했던 그는 계약 결혼의 상대로 자신과 닮은 듯 다른 ‘성희주’를 만나면서 새로운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된다. 전작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해, 차갑고도 뜨거운 왕자 이안대군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상현은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이안대군의 친구이자 행정부의 일인자인 총리 민정우를 맡는다. 민정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총리직에 오른 인물로, 완벽한 집안은 물론, 명석한 두뇌와 눈에 띄는 외모까지 갖춰 신랑감 1위로 손꼽힌다. 특히 이안대군과는 배동(세자나 대군의 어릴 적 놀이 친구) 사이로 서로의 속내를 가감 없이 터놓는 가까운 사이이자 성희주와는 왕립학교 선후배 사이로, 계약 결혼 상대가 된 이안대군과 성희주로 인해 동요를 겪게 된다. 노상현이 그려낼 민정우는 변우석의 이안대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승연은 ‘왕비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여자 윤이랑을 연기한다. 윤이랑은 왕비를 네 명이나 배출한 가문 출신으로, 단 한 번도 자신이 왕비가 되는 것에 의문을 가진 적 없는 ‘완벽한 왕비’다. 윤이랑이라는 개인보다 왕비라는 운명을 택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그 운명을 지켜내고자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인물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여온 공승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기품 있고 단단한 왕비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1·2,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맡는다.

MBC 강대선 EP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의 삼박자가 돋보이는 매력 넘치는 작품이다. 지난 3년간 장점을 극대화하는 기획 개발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끝에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말 그대로 날개를 단 기분이다.”라며 “‘검은 태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MBC 드라마 극본공모를 통해 안방극장에 선보인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처럼, 유아인 작가의 재기 넘치는 대본과 로맨스 연출의 대가로 정평이 난 박준화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1세기 대군부인’은 곧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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