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 입사 30주년에 깜짝 프리 선언? “돈 벌려면 그만둬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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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재원 아나운서가 깜짝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4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 코너는 '세상에 이런 음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음식과 사장님들이 소개됐다.
이에 KBS 입사 30주년을 맞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래서 돈을 벌려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 원래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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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KBS 김재원 아나운서가 깜짝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4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 코너는 '세상에 이런 음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음식과 사장님들이 소개됐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호텔 제과장을 그만두고 제주도에서 꽈배기 집을 운영 중이라는 백한철 씨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반죽하고 건강이 안 좋을 때도 빵을 만들어야 하는 게 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사실 꽈배기 하다 보면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건 아니라 불평, 불만을 받아 속상할 때도 있다"면서 "저도 처음엔 꽈배기가 쉬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더라. 서러움이 올라온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같은 호텔에서 근무했던 전 직장 동료들이 "화려한 케이크나 디저트 하시지 왜 꽈배기를 하냐"는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백한철 씨는 "호텔에서 화려한 생활을 하다 조용하게 살고 싶었다. 본의 아니게 손님들이 몰려들게 됐지만. 저는 계속 했던 일이라 괜찮은데 우리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다"라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호텔에서 근무할 때와의 수입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수업은 당연히 지금이 훨씬 낫다"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KBS 입사 30주년을 맞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래서 돈을 벌려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 원래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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