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인순이, 축의금 많이 나갔겠네…에일리→김종민 30분 차이 결혼식 두 탕 인증 [TEN이슈]

김지원 2025. 4. 21.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코요태 신지와 가수 인순이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 에일리, 김종민 결혼식에 모두 참석했다.

신지는 "좀 더 오래 보고 가려고 서두른다는 게 신부보다 먼저 도착. 덕분에 첫 번째로 사진 찍고 이야기도 오래 나누다가 올 수 있었다. 울 애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글을 덧붙였다.'그럼 김종민 결혼식은?'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그는 "식 30분 차이였다. 식장끼리 거리도 좀 있었다. 고민이 필요한 일도 아니었다. 어떻게 해서든 둘 다 참석하는 게 저한테는 당연한 일이었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신지, 인순이 SNS


그룹 코요태 신지와 가수 인순이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 에일리, 김종민 결혼식에 모두 참석했다.

신지는 20일 에일리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일리와 마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신지는 "좀 더 오래 보고 가려고 서두른다는 게 신부보다 먼저 도착. 덕분에 첫 번째로 사진 찍고 이야기도 오래 나누다가 올 수 있었다. 울 애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럼 김종민 결혼식은?'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그는 "식 30분 차이였다. 식장끼리 거리도 좀 있었다. 고민이 필요한 일도 아니었다. 어떻게 해서든 둘 다 참석하는 게 저한테는 당연한 일이었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는 김종민, 빽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는 "즐겁고 행복한 코남매. 김리더 장가 가는 날"이라며 코요태 멤버들과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빽가와 나란히 앉아서,
둘 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라고 적었다. 신지는 "우리의 축사와 축가는 정녕 아무도 안 찍은 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신부와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도 올렸다. 신지는 "신부님 얼굴은 지켜주는 걸로"라며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인순이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인순이는 "오늘 결혼식 세 군데"라며 "너무나 예쁜 에일리, 따뜻했던 김종민. 모두 행복하길. 바쁜 하루였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김종민의 영상과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에일리와 김종민은 각각 같은 날 결혼해 화제가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