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으로 떠나는 8가지 역사 여행…내달부터 '왕릉팔경'

김예나 2025. 4.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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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릉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 '왕릉팔(八)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행(陵行)을 주제로 한 8개 코스를 소개한다.

능행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행차하는 일을 뜻한다.

상반기 행사는 남양주 광릉에서 시작된다. 계유정난을 일으킨 뒤 왕위에 오른 세조(재위 1455∼1468)의 무덤을 둘러보고 봉선사, 창경궁 등도 함께 탐방한다.

다음 달 17일에 열리는 '조선왕실 능행길' 프로그램에서는 파주 삼릉과 사직단, 국립고궁박물관 등을 거닐며 왕릉의 역사를 배우고 자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25명이다.

5월에 열리는 행사는 이달 24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02-738-4001)로 예약할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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