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꽉 잡아' 독수리 5형제의 포옹 쇄도, 최강 선발진은 케미도 특급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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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의 압도적인 피칭에 동료 선발진이 감동했다.
류현진 와이스 엄상백 문동주가 두 팔을 활짝 벌려 폰세를 꽉 안았다.
한화는 13일 키움전 문동주, 15~17일 SSG전 폰세 와이스 류현진, 18~19일 NC전 엄상백 문동주에 이어 이날 폰세까지 7경기 연속 선발승 행진을 이어갔다.
흥미롭게도 2, 3, 4, 5선발이 폰세와 순서대로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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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폰세의 압도적인 피칭에 동료 선발진이 감동했다. 류현진 와이스 엄상백 문동주가 두 팔을 활짝 벌려 폰세를 꽉 안았다.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가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7대1 승리를 이끌며 시즌 4승을 거뒀다. 무사사구 13탈삼진의 역투. 단 1개의 빗맞은 안타를 허용한 게 전부다.
한화는 13일 키움전 문동주, 15~17일 SSG전 폰세 와이스 류현진, 18~19일 NC전 엄상백 문동주에 이어 이날 폰세까지 7경기 연속 선발승 행진을 이어갔다. 2001년 조규수 한용덕 이상목 조규수 송진우 한용덕 박정진 순으로 거둔 선발 7연승 이후 무려 24년 만의 기록이다.
7연승 동안 모두가 제 역할을 100% 해낸 '독수리 5형제'가 더그아웃을 훈훈하게 달구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는 모든 게 폰세의 뜻대로 진행됐다. 1회초 마운드에 오른 폰세는 4명의 심판을 향해 돌아가며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그리고 내야수들을 가리키며 파이팅을 불어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폰세는 4회초 안타 허용 후 7회까지 다시 11타자를 연속 범타로 돌려 세우는 괴력을 보여줬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13K로 늘렸다.
단독 2위 한화는 14승11패로 1위 LG 트윈스(18승5패)를 5게임 차로 추격했다. 22일부터는 부산으로 이동해 선두권으로 진격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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