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신현수, '점프왕' 등극…드래프트 전쟁 돌입
유지혜 기자 2025. 4. 21. 08:35

JTBC '뭉쳐야 찬다4' 출연자들이 최종 팀 선정을 앞두고 모든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
지난 20일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회에서는 최종 팀 선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11대 11 실전 테스트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자의 온 능력치를 그라운드 위에서 쏟아냈다. 감독 4인도 선수 영입을 앞두고 각자만의 '베스트 일레븐(11)'을 구상했다.
이동국 감독이 준비한 '점프력' 능력치 테스트가 진행됐다. '뭉찬4' 최장신 189cm 신장의 배우 신현수를 시작으로 그와 키가 엇비슷한 장신 선수들이 이번 헤더 테스트에 등판한 가운데, 키 173cm의 사이클 선수 '라미란 아들' 김근우의 활약이 시선을 모았다. 김근우는 무려 90cm 이상 높이를 날아오르며 2m 55cm 높이의 공을 쳐 내는 데에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은 장신들 사이에서 싸이클 국가 대표다운 괴물 같은 탄력으로 우위에 선 김근우를 원픽으로 뽑았다.
점프력 테스트 최종 1위는 신현수가 차지했다. 신현수는 2m 65cm에 뜬 공을 가뿐한 헤딩으로 튕겨내며 최후의 1인에 등극, 김남일 감독의 원픽이 됐다. 유소년 육상 선수 출신다운 스피드, 완벽한 러닝 점프를 발판 삼은 파워, 모델보다 큰 신장이 한 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였다. 이어 배우 차서원과 가수 노지훈이 '점프력' 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각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의 원픽으로 꼽혔다
이로써 1라운드 테스트를 모두 끝마친 56인의 선수들은 필드 위에서 성사된 2라운드 11대 11 정식 축구 대결에 돌입했다. 선수들은 포지션과 실력에 따라 각각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팀으로 고르게 분포돼 대결에 나섰다.
이날은 먼저 레드와 블루 팀이 승부를 겨뤘다. 실력자가 즐비한 레드, 블루 팀에서도 단언 눈에 띄는 선수는 현재도 K5 리그에서 뛰며 수차례 득점왕을 수상한 '세미프로 출신 배우' 이신기였다. 이날 '뭉찬'에 첫 등장한 이신기는 안정적인 볼컨트롤과 빠른 전방 압박, 원 샷 원 킬의 높은 골 결정력으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후반 30분 동안 압도적 능력치를 보여준 그는 첫 등장 만에 네 명의 감독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싱어송라이터 최낙타도 발군의 기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이날 최낙타는 크루이프 턴을 활용한 뛰어난 탈압박 능력, 반 다이크를 연상시키는 철벽 수비 등 다양한 능력치를 발휘했다. 백승렬 또한 S급 돌파력을 자랑하며 필드 위의 야수남으로 급부상, 지난 1라운드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 외에도 최전방에서 끈질긴 압박을 보여준 차서원, 선출 키퍼다운 여유 있는 키핑을 선보인 차주완, 과감한 태클로 팀의 공격을 열어준 칸 등도 실전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선수들의 투지가 불타는 만큼, 감독 4인의 신경전도 더욱 뜨거워졌다. 급기야 박항서는 타 감독들을 향해 "오랜 관계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라며 "잘 상의해서 (선수) 몇 명까지 나한테 우선적으로 줄 건지" 택하라고 특별 대우를 요구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그게 꼰대입니다. 저희 지금 MZ 축구 하고 있는데"라며 박항서의 요구를 단번에 일축했다. 이와 함께 저마다의 베스트 일레븐은 꼭꼭 감춘 채,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고자 치밀한 물 밑 작업을 펼치는 감독들의 모습이 그려 지기도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감독들의 대립이 향후 본격적인 선수 영입 전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뭉찬4'는 전국 기준 3.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타겟 지표인 수도권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고에는 최종 팀 선정을 위한 드래프트 현장이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JTBC 제공
지난 20일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회에서는 최종 팀 선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11대 11 실전 테스트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자의 온 능력치를 그라운드 위에서 쏟아냈다. 감독 4인도 선수 영입을 앞두고 각자만의 '베스트 일레븐(11)'을 구상했다.
이동국 감독이 준비한 '점프력' 능력치 테스트가 진행됐다. '뭉찬4' 최장신 189cm 신장의 배우 신현수를 시작으로 그와 키가 엇비슷한 장신 선수들이 이번 헤더 테스트에 등판한 가운데, 키 173cm의 사이클 선수 '라미란 아들' 김근우의 활약이 시선을 모았다. 김근우는 무려 90cm 이상 높이를 날아오르며 2m 55cm 높이의 공을 쳐 내는 데에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은 장신들 사이에서 싸이클 국가 대표다운 괴물 같은 탄력으로 우위에 선 김근우를 원픽으로 뽑았다.
점프력 테스트 최종 1위는 신현수가 차지했다. 신현수는 2m 65cm에 뜬 공을 가뿐한 헤딩으로 튕겨내며 최후의 1인에 등극, 김남일 감독의 원픽이 됐다. 유소년 육상 선수 출신다운 스피드, 완벽한 러닝 점프를 발판 삼은 파워, 모델보다 큰 신장이 한 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였다. 이어 배우 차서원과 가수 노지훈이 '점프력' 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각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의 원픽으로 꼽혔다
이로써 1라운드 테스트를 모두 끝마친 56인의 선수들은 필드 위에서 성사된 2라운드 11대 11 정식 축구 대결에 돌입했다. 선수들은 포지션과 실력에 따라 각각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팀으로 고르게 분포돼 대결에 나섰다.
이날은 먼저 레드와 블루 팀이 승부를 겨뤘다. 실력자가 즐비한 레드, 블루 팀에서도 단언 눈에 띄는 선수는 현재도 K5 리그에서 뛰며 수차례 득점왕을 수상한 '세미프로 출신 배우' 이신기였다. 이날 '뭉찬'에 첫 등장한 이신기는 안정적인 볼컨트롤과 빠른 전방 압박, 원 샷 원 킬의 높은 골 결정력으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후반 30분 동안 압도적 능력치를 보여준 그는 첫 등장 만에 네 명의 감독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싱어송라이터 최낙타도 발군의 기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이날 최낙타는 크루이프 턴을 활용한 뛰어난 탈압박 능력, 반 다이크를 연상시키는 철벽 수비 등 다양한 능력치를 발휘했다. 백승렬 또한 S급 돌파력을 자랑하며 필드 위의 야수남으로 급부상, 지난 1라운드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 외에도 최전방에서 끈질긴 압박을 보여준 차서원, 선출 키퍼다운 여유 있는 키핑을 선보인 차주완, 과감한 태클로 팀의 공격을 열어준 칸 등도 실전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선수들의 투지가 불타는 만큼, 감독 4인의 신경전도 더욱 뜨거워졌다. 급기야 박항서는 타 감독들을 향해 "오랜 관계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라며 "잘 상의해서 (선수) 몇 명까지 나한테 우선적으로 줄 건지" 택하라고 특별 대우를 요구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그게 꼰대입니다. 저희 지금 MZ 축구 하고 있는데"라며 박항서의 요구를 단번에 일축했다. 이와 함께 저마다의 베스트 일레븐은 꼭꼭 감춘 채,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고자 치밀한 물 밑 작업을 펼치는 감독들의 모습이 그려 지기도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감독들의 대립이 향후 본격적인 선수 영입 전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뭉찬4'는 전국 기준 3.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타겟 지표인 수도권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고에는 최종 팀 선정을 위한 드래프트 현장이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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