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2.9%·민주당 48.7%…정권 교체 59.9%·연장 34.3%[리얼미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4월 3주차)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2.9%, 민주당은 48.7%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체의 59.9%가 '민주당 등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4월 3주차)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2.9%, 민주당은 48.7%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4.2%), 개혁신당(2.9%), 진보당(0.8%)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4%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4월 2주차)와 비교해 0.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민주당은 2.0%포인트 올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5.8%포인트로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이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체의 59.9%가 '민주당 등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의 정권 연장'은 34.3%이며 5.8%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교체론은 1.2%포인트 상승했고, 연장론은 1.0%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28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6.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시술로 달라진 외모 "눈 커졌다…총명해보여"
- 전유성 "코로나·급성폐렴·부정맥 투병에 사망 가짜뉴스도"
- 탑 최승현 "나쁜 짓 많이 해 벌 받아…시즌3 미련 없어"
- 지누션 지누, 13세 연하 변호사 아내♥ 최초 공개…청초미
- 고소영, 33년 봉인됐던 '민낯' 최초 공개…놀라운 미모
- 야노 시호 "바쁜 추성훈 5월 마지막 만남…8월에 볼 듯"
- 재혼했다던 이상민이 이혼 전문 변호사 찾은 이유는…
- 서세원 딸 서동주 오늘 결혼…예비 신랑은 4살 연하
- 국내 최고령 사형수 옥중 사망…'보성 어부 연쇄 살인 사건'
- '비정상회담' 줄리안, ♥5살 연하 한국인과 10월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