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트럼프발 추방 광풍…"머스크도 포함" AI는 이민창업자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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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상위 42곳 중 60%가 이민자들과 공동 창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이하 현지시각)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산업·기술 싱크탱크 진보연구소(IFP)는 지난 16일 이 같은 AI 기업 창업자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IFP는 포브스의 2025년 'AI 기업 50' 목록에 오른 AI 스타트업 42곳이 미국에 본사를 뒀고, 그중 25곳은 창업자 혹은 공동창업자가 이민자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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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상위 42곳 중 60%가 이민자들과 공동 창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교수진에 적대적인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기조와 대조적인 연구결과다.
20일(이하 현지시각)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산업·기술 싱크탱크 진보연구소(IFP)는 지난 16일 이 같은 AI 기업 창업자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IFP는 포브스의 2025년 'AI 기업 50' 목록에 오른 AI 스타트업 42곳이 미국에 본사를 뒀고, 그중 25곳은 창업자 혹은 공동창업자가 이민자였다고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남아공 출신 일론 머스크와 소련(러시아) 출신 일리야 수츠케버, 폴란드 출신 보이치에흐 자렘바가 공동창업자인 오픈AI를 꼽았다.
영국 출신 잭 클락이 공동 창업한 앤스로픽, 이란·루마니아·중국 등지 이민자들이 창업한 데이터브릭스는 또다른 사례로 제시했다.
이 AI 기업들의 창업자들은 25개국에서 왔다. 그중 인도(9명)·중국(8명)·프랑스(3명) 출신자가 많았고, 호주·영국·이스라엘·루마니아·캐나다·칠레 출신 창업자는 2명씩이다.
IFP는 많은 창업자들이 학생 신분으로 미국을 찾았다가 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조지타운대학교 보안·신기술센터(CSET)의 2020년 연구에서도 미국 주요 AI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70% 이상은 학생비자로 처음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IFP는 "이민자들은 미국 AI 분야의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설계자이자 건설자"라며 "미국이 AI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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