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RBC헤리티지 아쉬운 공동 8위로 마쳐…'이글 2개' 임성재 11위, 안병훈 38위 [PGA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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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9)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달러) 마지막 날 아이언 샷과 그린 플레이에서 고전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3오버파 74타로 뒷걸음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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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29)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달러) 마지막 날 아이언 샷과 그린 플레이에서 고전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3오버파 74타로 뒷걸음질했다.
사흘 동안 '언더파'를 쳤던 것과 달리 최종일 타수를 잃은 김시우는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마무리하면서, 전날 단독 1위에서 7계단 밀린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날 앤드류 노박(미국)과 챔피언 조에서 동반 경기한 김시우는 3번홀(파4)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벙커에 빠트린 데 이어 2.4m 파 퍼트를 넣지 못했다.
9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 이븐파로 막은 김시우는 후반 들어 샷이 심하게 흔들린 10번(파4)과 12번(파4) 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적었고, 티샷 실수로 3온을 한 14번홀(파3)에선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미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김시우는 16번홀(파4) 1.2m 버디를 추가하며 톱10에 들었다.
3라운드 때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54개(11위에 해당)로 선전했던 김시우는 4라운드 때 1,78개(공동 51위)를 써냈다. 이날 드라이브 정확도 85.7%(12/14), 그린 적중률 50%(9/18)의 샷감을 보였다.
임성재(27)는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1위(11언더파 273타)로 9계단 올라섰다.
2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2개 이글을 뽑아내는 등 전반에 5타를 줄이며 순항하던 임성재는 후반 들어 10-14번 홀 사이 3개 보기를 적었다. 그리고 막판에 다시 15번(파5)과 17번홀(파3) 버디로 반등했다.
안병훈(33)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고, 22계단 내려간 공동 38위(6언더파 278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은 앤드류 노박과 대결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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