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팔팔해~”…맨시티 떠나는 레전드, 프리미어리그는 안 떠난다?
맨체스터 시티와 ‘안녕’을 말한 케빈 더 브라위너. 그는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맨시티는 떠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열려있다’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본지는 이번 주 미국 메이저리그시커(MLS) 4팀(인터 마이애미, 시카고 파이어, 뉴욕시티, DC유나이티드)가 더 브라위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미래를 열어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명실상부 맨시티 레전드다. 2008년 자국 KRC헹크에서 프로 데뷔 후 첼시, 베르더 브레멘,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지난 2015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첼시 시절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듯했지만, 볼프스부르크에서 제 실력을 보여준 뒤 맨시티에 합류해 현재까지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고했다. 그는 “이번 시즌 맨시티 선수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이별은 결코 쉽지 않다. 이제 그날이 다가왔다. 꿈을 쫓아 이곳에 왔고, 모든 것을 바쳤다”라며 “이제는 작별을 고할 때. 우리 가족은 이곳에서의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다. 지난 10년 동안 받은 사랑에 대해 어떻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분명 최고의 챕터였다. 마지막까지 함께 즐기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의 생각은 달랐다. 여전히 최고 레벨에서 경쟁을 원하는 듯하다. 그는 지난 19일 에버턴과 리그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향후 행보에 대해 “모든 것이 열려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봐야 한다”라며 “가족들과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고려하고 있다.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나는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들의 프로젝트를 더 알게 된 후 결정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에 대해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말했듯 무엇이든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팀이 아직 언급되지 않았지만, 더 브라위너의 발언은 향후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관심을 이끌 수 있다. 그는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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