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자랑” 마은혁 재판관 축하 현수막 봇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진 연안과 화진포를 기억하는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8일 우여곡절 끝에 임명되자, 그의 고향인 고성군 거진읍내 곳곳에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거성초교(5회)·거진중(15회)을 졸업한 마은혁 재판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으로 취임하자, 거진 초·중·고 총동문회와 기수 동문들이 잇따라 거진중학교 인근 거진농협 주유소 앞 삼거리에 '거진출신 마은혁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축하합니다',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취임을 축하합니다' 등 그의 임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진 연안과 화진포를 기억하는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지난 8일 우여곡절 끝에 임명되자, 그의 고향인 고성군 거진읍내 곳곳에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거성초교(5회)·거진중(15회)을 졸업한 마은혁 재판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으로 취임하자, 거진 초·중·고 총동문회와 기수 동문들이 잇따라 거진중학교 인근 거진농협 주유소 앞 삼거리에 ‘거진출신 마은혁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축하합니다’,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취임을 축하합니다’ 등 그의 임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다.
![▲ 마은혁 헌법재판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kado/20250421165114668tfmu.jpg)
거진 태생(1963년생)인 마 재판관은 쌀가게인 ‘만복상회’ 집 아들로 지역에서는 당시 공부를 정말 잘하는 모범 학생으로 유명했다. 그를 기억하는 동문들은 “최북단 거진의 어촌마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재판관이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지역에는 큰 경사”라고 축하했다.
마 재판관이 지역에서 보내던 초중학교 성장기였던 1970∼80년대 최북단 고성군 거진읍은 명태 주산지로 당시 인구가 3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며 동해안의 수산업을 견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열도 높아 현재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중앙인물들을 다수 배출하기도 했다.
판사 시절에도 고향을 찾으면 거진항구 난전을 들러 회를 사 가던 당시 마은혁 재판관을 기억하는 주민들은 “판사님이 정말 조용하고 소탈한 데다, 격의 없이 대하는 분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김주현
#재판관 #마은혁 #축하 #자랑 #현수막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