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에 이훈주…개청 이래 첫 사서직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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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개청 이래 첫 사서직 사무관이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에 발탁,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 대표 공공도서관인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6년 단계동에서 단구동으로 규모를 키워 이전했다.
이훈주(52·사진) 사서직 사무관이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으로 승진 임명되면서다.
이훈주 관장은 1997년 원주시청에 지방사서직으로 입사 후 본청 기록관리팀에서 일한 약 4년을 제외한 24년간 도서관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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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개청 이래 첫 사서직 사무관이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에 발탁,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 대표 공공도서관인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6년 단계동에서 단구동으로 규모를 키워 이전했다. 이와 동시에 운영·관리 조직 역시 6급 부서에서 5급 부서로 격상됐다. 도서관법에는 공립 공공도서관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토록 하고 있지만, 연수 부족 등 사서직에서는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그동안 일반행정직이 관장직을 맡아 왔다. 하지만 올해 이 같은 상황에 전격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이훈주(52·사진) 사서직 사무관이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으로 승진 임명되면서다. 이훈주 관장은 1997년 원주시청에 지방사서직으로 입사 후 본청 기록관리팀에서 일한 약 4년을 제외한 24년간 도서관 업무를 맡아왔다. 시의 적극적인 공공도서관 확충 노력 속, 시립도서관 신축이나 이전, 초기 운영 업무를 도맡았다. 지난해는 도서관운영팀장, 어린이도서관 TF팀장을 함께 맡았다. 입사 초기 도서관 아날로그(수기)식 대출업무 전산화도 담당했다. 그는 도서관 역할이 도서 대출, 열람을 넘어 시민 여가·휴식·문화 공간이자,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의 장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에 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겠다는 포부다. 이훈주 관장은 “제3의 공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일 수록 삶의 질이 높다는 말이 있다”며 “도서관이 공적 부문 제3의 공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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