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버린 토트넘 꺾어주마!...'챔스 무산 위기' 누누 감독, "모든 것 쏟아붓고 있어"

김아인 기자 2025. 4.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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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대결한다.

과거 울버햄튼 승격을 이끌었던 누누 감독은 2021-22시즌 조세 무리뉴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지만, 이는 그의 커리어 최대 오점으로 남았다.

누누 감독 체제에서 노팅엄은 이번 시즌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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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대결한다. 현재 노팅엄은 승점 57점으로 아스톤 빌라에 득실차에서 앞서면서 5위, 토트넘은 승점 37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누누 감독이 토트넘과 맞붙는다. 과거 울버햄튼 승격을 이끌었던 누누 감독은 2021-22시즌 조세 무리뉴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지만, 이는 그의 커리어 최대 오점으로 남았다. 개막 직후에는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듯했지만, 이후 최악의 경기력으로 추락하면서 3경기 1골 9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그는 4개월 만에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잠시 감독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23-24시즌 도중 노팅엄에 부임했다.


누누 감독 체제에서 노팅엄은 이번 시즌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특유의 짠물 수비와 매서운 역습 패턴을 장착하면서 이전 두 시즌과는 전혀 다른 팀이 됐다. 리그 17승 6무 9패를 거두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노리고 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에서도 연속 3경기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행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흐름이 한 풀 꺾인 모양새다. 1978-79시즌과 1979-80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빛나는 노팅엄은 1995-96시즌 이후 29년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직전 리그 2연패를 당했다. 현재 리버풀의 우승이 유력해지고 아스널의 준우승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시티, 노팅엄, 아스톤 빌라, 첼시까지 상위권에 오른 팀들의 승점 차가 촘촘해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렵다.


누누 감독은 토트넘을 꺾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특히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원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타격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반응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기대는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고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 시즌 막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 당시 노팅엄이 토트넘을 1-0으로 이긴 바 있다. 노팅엄은 직전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떠나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을 치르고 온 토트넘에 비해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 누누 감독은 "(경기를 여유롭게 준비해서)좋았다. 많은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데 여유로운 한 주는 우리에게 좋았다.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었고, 큰 경기 후 바로 무리하지 않아도 됐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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