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X·탈조선' 발언한 이국종 결국.."본의 아니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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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 '탈조선'이라는 과격 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결국 사과했다.
이 원장은 최근 국내 의료체계를 비판하면서 과격한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원장은 한국의 의료체계를 비판하면서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다",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너희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탈조선해라"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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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 '탈조선'이라는 과격 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결국 사과했다.
이 원장은 최근 국내 의료체계를 비판하면서 과격한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자신의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면서 지난 15일 다수 언론에 보도되자,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4일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의무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는데, 이 원장의 강연 중 일부 발언이 참석자에 의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 원장은 한국의 의료체계를 비판하면서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다",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너희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탈조선해라"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당시 강연은 의무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해주는 내용이 위주였으며, 구체적인 이 원장의 발언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국방부는 이 원장의 언행에 대해 별도의 징계 조치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발언에 유의하고 국군대전병원장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 등을 살려낸 의료인이다. 이 원장은 현 정부 들어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돼 활동해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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