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유도복 입고 오열 “사랑해 또 보고싶어” 할아버지 향한 그리움 (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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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를 그리워했다.
흰 유도복에 검정띠를 매고 등장한 추사랑은 "아빠가 유도를 처음 시작할 때 할아버지가 이 띠를 매주셨다. 그래서 사랑이 가족한테는 정말 의미가 있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추사랑은 "다정하고 저를 항상 생각해 주는 분이었다.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 할아버지랑 또 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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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추성훈 딸 추사랑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를 그리워했다.
4월 20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화보 촬영차 한국을 방문한 추사랑과 유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유토와 커플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사진작가에게 추가 촬영을 부탁했다. 추사랑 가족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유도복 콘셉트 촬영을 요청한 것.
흰 유도복에 검정띠를 매고 등장한 추사랑은 "아빠가 유도를 처음 시작할 때 할아버지가 이 띠를 매주셨다. 그래서 사랑이 가족한테는 정말 의미가 있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아버지가 유도를 가르쳐 주셨다. 사랑이처럼 어린 나이에 유도를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는 아버지가 무조건 끈을 묶어줬다"고 전했다.
추사랑이 입은 유도복은 더 특별했다. 오른쪽 소매에는 아버지 추성훈 이름이, 반대쪽 소매에는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이름이 적혀 있었다. 추성훈 아버지 고(故) 추계이 씨는 지난 2023년 4월 18일 골프를 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향년 73세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어떤 존재였을까. 추사랑은 "다정하고 저를 항상 생각해 주는 분이었다.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 할아버지랑 또 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할아버지를 향해 "사랑해. 또 보고 싶어"라는 영상편지를 남기다 결국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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