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10번' 다 웃는데 혼자 울쌍..."교체투입 안 되자 의자 걷어 차며 분노 폭발"

정승우 2025. 4. 20.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수 파티(23, 바르셀로나)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벤치에서 대기하던 안수 파티가 끝내 투입되지 못하자 불만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던 안수 파티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격한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안수 파티는 몸을 풀고 교체 투입을 기다렸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파티 대신 파우 빅토르를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안수 파티(23, 바르셀로나)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벤치에서 대기하던 안수 파티가 끝내 투입되지 못하자 불만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라리가 32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레알 마드리드(67점)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린 바르셀로나지만, 경기장 한편에서는 또 다른 그림자가 드리웠다.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던 안수 파티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격한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안수 파티는 몸을 풀고 교체 투입을 기다렸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파티 대신 파우 빅토르를 선택했다. 이에 파티는 벤치로 돌아오며 착용하던 훈련용 조끼를 바닥에 던졌고, 격분한 듯 의자에 발길질을 하며 감정을 표출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는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1-1로 마친 뒤, 후반에 한때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다니 올모, 하피냐, 야말의 활약 속에 극적으로 뒤집으며 4-3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 하피냐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지만, 출전 기회를 기대했던 파티에게는 씁쓸한 저녁이 됐다.

파티는 이번 시즌 공식전 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총 출전 시간은 191분에 불과하다. 득점도 없는 상황. 한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그는 반복된 부상 이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브라이튼 임대를 마치고 바르셀로나에 복귀한 뒤 프리시즌 기간 맹훈련을 통해 폼을 되찾으려 노력했으나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지 매체는 "파티는 아직까지는 팀 잔류 의사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그의 마음도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