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요금 대선 지나면 또 오른다…‘150원’ 인상에 6월로 가닥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5. 4.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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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이미 인상 계획을 확정했던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 참여까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은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 3일 대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공공요금 인상의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대선 이후인 6월 말에 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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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서 1550원으로
왕복 3000원 시대 열려
[사진 = 연합뉴스]
오는 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왕복 요금은 3100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000원을 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철도 요금을 150원 올리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 청취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거치면 요금을 올리는 데 필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소비자정책위 통과는 무리 없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인상 계획을 확정했던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 참여까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은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인상 시기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간 정책 협의를 열어 확정된다.

오는 6월 3일 대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공공요금 인상의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대선 이후인 6월 말에 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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