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김백준, K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데뷔 첫 승

서대원 기자 2025. 4.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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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트로피를 든 김백준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2년 차 김백준 선수가 우승해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백준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김백준은 공동 2위 이상희와 옥태훈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데뷔해 프로 신분으로는 19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에 송민혁에게 역전을 허용해 신인상을 놓쳤던 김백준은, 두 번째 시즌 첫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김백준은 "준비를 잘했지만, 개막전부터 우승할 줄 몰랐다.나 자신이 대견스럽다"며 "첫 단추를 잘 끼웠지만 시작에 불과하다.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대상을 받아 PGA 투어 Q스쿨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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