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917개 계단 올라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개최

유덕기 기자 2025. 4. 20. 17: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위드 스파이더(SPYDER)'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오늘(20일)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위드 스파이더(SPYDER)'를 개최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최고층인 123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2천917개 계단을 오르기에 도전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포함해 모두 2천100명이 참가했습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식에서 "스카이런은 참가비 기부를 통해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서울시 소방관 25명이 방화복을 입고 계단을 올랐고 영국과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등 18개국의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키즈 스카이런'에는 50팀이 참가했습니다.

키즈 스카이런은 성인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한 팀을 이뤄 뛰는 부문으로 올해는 5천여 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00대 1에 달했습니다.

올해 경쟁 부문 대회에선 지난해 남자 1위인 안봉준 씨가 18분 32초의 기록으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김현자 씨가 21분 8초의 기록으로 여자 1위에 올랐습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