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장애인 권리강화·정책 참여 위한 제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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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장애인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권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를 신설하고, 대통령실 특별보좌관을 임명해 장애인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후보는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 확대, 중증장애인 대상 교통 바우처 도입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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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장애인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권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를 신설하고, 대통령실 특별보좌관을 임명해 장애인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대상 돌봄·건강 지원 체계를 촘촘히 해 '따뜻한 동행' 시스템도 완성하겠다고 했다.
나 후보가 제시한 내용은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지원 확대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 건강 주치의 3000명 수준까지 확충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와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 확충 △장애인 고용기업 세제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이다.
장애 수당과 장애 연금 및 지원 대상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나 후보는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 확대, 중증장애인 대상 교통 바우처 도입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정책은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 보장이며 우리 사회 전체의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하고 행복을 누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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