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형 RISE’ 선정…“유학생 정주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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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대구시의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유학생 전주기 원스톱 지원시스템'은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 전략의 핵심으로 대학이 단독으로 수행하는 대표 과제다.
총 48억 8000만원을 들여 유학생의 입국 전 사전 교육부터 입학, 학업, 취업, 정주, 비자 발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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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앞으로 5년간 총 903억원 규모 예산을 바탕으로 15개 과제를 주관한다.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맞춤형 대학자원 공유 △지역산업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 △지역정주형 취·창업모델 운영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한다.

해외 협력 거점 센터와 연계한 유학생 유치 전략도 강화한다. 입국 전 사전 교육과 상담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성서캠퍼스와 중구 동성로 도심에 거점 한국어센터 2곳을 신설한다. 센터에서는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직무 특화 한국어, 지역 문화 적응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비자 발급과 체류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글로벌센터를 설립하고 통합정보관리시스템(D-FIMS)을 구축하기로 했다. 체류 자격 전환과 취업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라며 “대학은 유학생들이 대구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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