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등장곡이 민주당 경선에...누가 선택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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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로 전성기 시절 '끝판대장'으로 불린 오승환 선수의 등장곡인 그룹 'N.E.X.T'의 'Lazenca, Save Us'가 20일 울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울려 퍼졌다.
김동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입장곡으로 선택해 5000여명에 달하는 민주당 지지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동연 예비후보는 대구가 연고지인 삼성 라이온즈 소속 오승환 선수의 등장곡을 자신의 연설회장 입장곡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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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카, 세이브 어스~" (Lazenca, Save Us~)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로 전성기 시절 '끝판대장'으로 불린 오승환 선수의 등장곡인 그룹 'N.E.X.T'의 'Lazenca, Save Us'가 20일 울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울려 퍼졌다. 김동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입장곡으로 선택해 5000여명에 달하는 민주당 지지자의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가 이날 오후 울산에서 열렸다. 전날(19일)과 마찬가지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예비후보가 기호순으로 입장하면서 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 두 번째 일정이 시작됐다.
이날 입장에서도 눈에 띈 건 김동연 예비후보였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전날(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이뤄진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도 주황색의 한화이글스 야구 점퍼를 착용한 채 입장했다.
이날 김동연 예비후보는 대구가 연고지인 삼성 라이온즈 소속 오승환 선수의 등장곡을 자신의 연설회장 입장곡으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부산을 연고지로 둔 롯데 자이언츠의 점퍼를 입고, 경남 창원의 NC다이노스 버튼을 가슴에 매달았다. 영남지역의 세 구단과 관련된 아이템을 입장에 활용하면서 영남지역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연 예비후보 측은 "대한민국의 경제 구원투수로서 경제9단 김동연 후보를 알리기 위해 선곡했다"며 "평소 야구광인 김동연 후보는 오늘도 롯데자이언츠 야구점퍼를 입고 NC다이노스의 버튼을 가슴에 달았다. 라이온즈, 자이언츠, 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연설회장에 가장 먼저 들어온 이재명 예비후보는 전날과 같은 작곡가 Turpak의 'Ascending'을 입장곡으로 선택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 손에는 응원봉을 들고 입장했다. "이재명"을 연호하는 지지자를 향해서는 옅은 미소를 보이며 응원봉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밝은 미소를 띠며 이 예비후보를 향해 손을 내미는 지지자에게는 두 손으로 맞잡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에 이어 연설회장에 입장한 김경수 예비후보도 파란색 응원봉을 손에 들고 있었다. 김경수 예비후보 또한 전날과 같은 입장곡인 영화 '록키' OST 'Going the Distance'를 편곡한 'Can You Feel It'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응원봉을 흔들어 보이며 연설회장에 들어섰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차분히 걸어 들어가며 지지자에게 악수를 하고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를 향해 응원봉을 들어 보이며 화답했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연단에 올라선 세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화답했다. 세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에 90도로 인사했다.

울주(울산)=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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