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0억’ 이삭 포기했건만! 프랑크푸르트, ‘21골 9도움’ 에키티케 가격 올렸다...“최소 1억 유로(약 1,623억 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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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위고 에키티케의 가격을 올렸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가 에키티케의 가격을 올렸다. 마르쿠스 크뢰셰 단장이 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623억 원) 이상을 요구한다. 최근까지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298억 원) 수준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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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위고 에키티케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빅클럽들의 영입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가 에키티케의 가격을 올렸다. 마르쿠스 크뢰셰 단장이 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623억 원) 이상을 요구한다. 최근까지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298억 원) 수준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프랑크푸르트는 여전히 이번 여름 그의 이적을 준비하며, 에키티케 역시 떠날 가능성이 높다. 프랑크푸르트와 그의 계약은 2029년까지다. 에키티케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골 9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에키티케는 프랑스 국적의 2002년생 젊은 공격수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매물 중 한 명이다. 190cm의 큰 키와 함께 빠른 스피드를 지녀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나아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발밑 기술이 발전했다고 평가받는다.
2020-21시즌 스타드 드 랭스에서 18살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한 그는 이듬해 26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자국 리그 최고의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에키티케는 PSG에서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당시 PSG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했기 때문에 에키티케의 출전 시간까지 보장해 줄 수는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 1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다음 시즌 프랑크푸르트로의 임대를 택했다.
성공적이었다. 에키티케는 첫 시즌 1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프랑크푸르트는 완전 영입으로 그에게 보답했다. 팀의 전폭적인 믿음 아래 에키티케는 기량이 만개하면서 이번 시즌 43경기 21골 9도움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이다.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활약 덕분에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독일 분데스리가 3위에 위치하게 됐다.
특히 직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의 활약이 가격 상승에 주효했다. 에키티케는 전반 6분 예리한 감아차기를 시도해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이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했다. 본래 대다수의 빅클럽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을 원했다. 그러나 뉴캐슬이 이삭에게 1억 5,000만 파운드(약 2,840억 원)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표를 붙이면서 대부분 에키티케로 선회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던 아스널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달 “아스널이 이삭의 영입 대안으로 에키티케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이삭의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해 에키티케로 선회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가 에키티케의 가격을 올리면서 향방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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