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中대사 "트럼프 관세로 세계 경제 황폐…정면 충돌보다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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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펑 주미 중국대사가 미국과 무역 전쟁의 종식을 촉구하면서도 싸울 준비가 됐다고 보복을 경고했다.
셰 대사는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공개 행사의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세계 경제를 황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셰 대사는 중국이 무역전쟁에 반대한다며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국가에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은 100% 이상의 관세를 서로를 향해 부과하며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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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셰펑 주미 중국대사가 미국과 무역 전쟁의 종식을 촉구하면서도 싸울 준비가 됐다고 보복을 경고했다. 셰 대사는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공개 행사의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세계 경제를 황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중국 전통의학의 개념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의 공통점을 찾아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한약의 비법은 일반적으로 서로를 강화하는 다양한 재료를 결합해 최고의 의학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미국이 "정면 충돌하기보다는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고 모두 실패하는 시나리오에 휘말리기보다는 서로 성공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셰 대사는 중국이 무역전쟁에 반대한다며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국가에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은 100% 이상의 관세를 서로를 향해 부과하며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 지난주 미국 행정부는 중국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고 중국은 해운 비용급등을 경고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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