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시드의 반란’ 6번시드 미네소타, ‘돈치치 37점’ 3번시드 레이커스 잡았다…덴버·뉴욕·인디애나도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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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라운드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서부콘퍼런스 6번 시드 미네소타는 20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벌어진 3번 시드 레이커스와 '2024~2025 NBA' PO 1라운드 1차전에서 117-9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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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라운드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서부콘퍼런스 6번 시드 미네소타는 20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벌어진 3번 시드 레이커스와 ‘2024~2025 NBA’ PO 1라운드 1차전에서 117-95로 이겼다. 미네소타는 이날 열린 PO 1라운드 1차전 4경기 승리팀 중 유일한 하위 시드 승리팀이 됐다.
이날 미네소타는 제이든 맥다니엘스(25점·9리바운드), 나즈 리드(23점·5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22점·8리바운드·9어시스트), 줄리어스 랜들(16점·5리바운드)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37점·8리바운드)와 르브론 제임스(19점·5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16점)의 3각편대를 제외한 그 누구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네소타 수비는 레이커스의 다소 제한적인 공격 루트를 파고들었고, 2쿼터 38-20의 우위를 점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서부콘퍼런스 4번 시드 덴버 너기츠는 볼아레나에서 5번 시드 LA 클리퍼스를 연장 끝에 112-110으로 제압했다. 니콜라 요키치(29점·9리바운드·12어시스트)와 애런 고든(25점·8리바운드), 자말 머레이(21점·9리바운드·7어시스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32점·11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연장전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덴버는 108-107로 앞선 경기 종료 11초 전 고든, 7초 전 요키치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4개를 차례로 림에 적중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부콘퍼런스 3번 시드 뉴욕 닉스는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제일런 브런슨(34점·8리바운드)과 칼-앤서니 타운스(23점·11리바운드), O.G 아누노비(23점·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케이드 커닝햄(21점·12어시스트)이 분전한 6번 시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23-112로 제압했다.
동부콘퍼런스 4번 시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게인브릿지필드하우스에서 5번 시드 밀워키 벅스를 117-98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25점·7리바운드)과 마일스 터너(19점·5리바운드), 앤드류 넴바드(17점·5어시스트), 타이리스 할리버튼(10점·12어시스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6점·12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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