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놈들이 해먹는 나라” 이국종 교수, 결국 국방부에 사과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5. 4.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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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체계 현실을 비판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국방부에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 병원장은 앞서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 자신의 발언이 알려지자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군의관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지만 결과적으로 죄송하다"는 취지로 사과했다.

앞서 이 병원장은 충북 괴산의 한 훈련소에서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필수과 기피 문제를 비롯해 대형병원의 전공의 착취 문제, 의정갈등 문제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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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지난 2023년 12월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내 의료체계 현실을 비판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국방부에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 병원장은 앞서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 자신의 발언이 알려지자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군의관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지만 결과적으로 죄송하다”는 취지로 사과했다.

이를 이해한 국방부는 이번 사안을 사실상 불문에 부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병원장은 충북 괴산의 한 훈련소에서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필수과 기피 문제를 비롯해 대형병원의 전공의 착취 문제, 의정갈등 문제 등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이 병원장은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먹는 나라”라며 “수천 년 이어진 조선의 DNA는 바뀌지 않는다”고 일갈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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