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윤창술 교수, 칼럼집 ‘월하독작(月下獨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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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술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유통물류학과 교수가 20여 년 동안 지역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모아 '월하독작(月下獨作)'(도서출판 혜명, 328쪽)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윤 교수는 대학교수로 자리 잡은 후 2002년 11월부터 줄곧 인생이라는 산의 경치를 그리고 싶어서 펜을 들고 지역신문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특히 윤 교수의 지인들은 칼럼집 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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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술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유통물류학과 교수가 20여 년 동안 지역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모아 '월하독작(月下獨作)'(도서출판 혜명, 328쪽)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윤 교수는 대학교수로 자리 잡은 후 2002년 11월부터 줄곧 인생이라는 산의 경치를 그리고 싶어서 펜을 들고 지역신문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이 책은 윤 교수가 그동안 게재한 칼럼을 여러 가지 주제로 분류한 것 가운데 첫 번째 편이다.
칼럼집에는 '자신을 리더라고 생각하는 이에게'라는 주제에 20편, '정치, 양 날개가 잘 펼쳐져야'라는 주제에 52편이 실려 있다.
칼럼 '밀과 강아지풀'(경남일보 2011.9.30.)에서 "나와 다른 것은 불편함과 갈등의 원인이 된다. 하나로 통일되면 훨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지만, 느리고 더디더라도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가는 것이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이다. 노자는 '위대한 조직은 미성숙하고 완벽하지 않으며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라고 했다. 고대 한 철학자도 '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만든다'라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10년도 훨씬 더 지난 시기에 쓴 칼럼이지만, 정치·사회적 격변기를 겪고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져주는 울림은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온다.
윤 교수가 전자상거래학과로 발령받은 후 쓴 '전자투표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경남일보 2002.11.29.)는 '정치·선거' 분야와 관련하여 처음 기고한 글이다. '정치, 참여합니까? 보기만 합니까?'(경남일보 2007.11.3.)는 정치참여에서도 모두를 위한 한 사람과 한 사람을 위한 모두가 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 글이다.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 폐지해야'(경남일보 2008.6.25.) 또는 '국회의원 숫자를 줄여 보는 건?'(경남일보 2008.4.2.)과 같은 칼럼은 아직 우리나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주제이다. 16년 전 쓴 칼럼을 읽다 보면 우리나라 정치가 답보하는 발전하는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듯하다.
윤 교수는 "이 책은 필자에게는 반성의 계기로, 독자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자극제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 교수의 지인들은 칼럼집 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커피플라워 혁신미인점에서 '윤창술 칼럼집 월하독작 북 콘서트'가 열린다. 북콘서트는 윤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하는 '낙락밴드(樂樂BAND)'가 함께해 출판과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마련된다.
한편 윤 교수는 경남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한양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조정위원회 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사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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