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집 X가지 대박, 손님 호구냐"… 식사 시간 '30분' 제한이라니

김유림 기자 2025. 4.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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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한 라멘집에서 식사한 손님이 라멘집 사장의 행동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손님을 호구로 보나 보다. 보통 웨이팅 생기면 주문할 때 식사 시간이 30분이라고 안내하는데, 누가 서빙하면서 그걸 안내하냐. 식사 중인 손님한테 언성 높이고 장사하지 말라. 얻다 대고 화풀이냐", "라멘이랑 교자 제가 다 먹어야 해서 28분째 먹고 있었더니 남자 사장이 언성 높이면서 '지금 35분째 먹고 있잖아요. 시간 무제한으로 줄 수 없다'고 해서 다 먹고 부랴부랴 나왔다. 실망해서 다시는 안 갈 것" 등 리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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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멘집 식사시간30분 제한에 손님이 불만을 드러냈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성동구 한 라멘집에서 식사한 손님이 라멘집 사장의 행동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라멘집 X가지 대박이네요'라는 제목으로 해당 라멘집 리뷰가 갈무리돼 올라왔다. 이날 점심에 가게를 방문한 A씨는 "밥 먹으면서 이만큼 불쾌한 경험은 처음이다. 직접 말씀드릴까 하다가 큰소리 날 것 같아서 참고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A씨는 "웨이팅 있다고 빨리 먹으라고 재촉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시더라. 웨이팅하는 사람만 손님이냐. 식사 중인 손님은 이미 돈 냈다 이거냐"라며 "수다 떨고 있던 것도 아니고 먹는 게 느린 편이라 시간이 걸렸던 건데 (식사 시간) 30분 넘었다고 재촉하냐. 군대냐. 어이없고 너무 불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장은 "오픈한 지 5년 차다. 장사하면서 이만큼 식당 예절 모르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며 "매장 내 좌석 수가 적은 관계로 대가기 있을시 부득이하게 식사 시간 30분 드린다는 안내문이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밖에 10명도 넘는 분이 대기하고 있는데 초등학생들도 손님처럼 식사하진 않는다. 처음 양해 부탁드린 게 이미 식사 나가고 35분이 지난 뒤였다"라며 "아무 대답도 없이 무시하고 규동은 40분 동안 아예 드시지도 않길래 두 번이나 말씀드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수증 챙겨오시면 드신 것도 다 환불해 드릴 테니 환불받아 가고 다시는 오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손님을 호구로 보나 보다. 보통 웨이팅 생기면 주문할 때 식사 시간이 30분이라고 안내하는데, 누가 서빙하면서 그걸 안내하냐. 식사 중인 손님한테 언성 높이고 장사하지 말라. 얻다 대고 화풀이냐", "라멘이랑 교자 제가 다 먹어야 해서 28분째 먹고 있었더니 남자 사장이 언성 높이면서 '지금 35분째 먹고 있잖아요. 시간 무제한으로 줄 수 없다'고 해서 다 먹고 부랴부랴 나왔다. 실망해서 다시는 안 갈 것" 등 리뷰가 이어졌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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