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서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 넣었으면서 ‘한돈’…12곳 적발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5. 4. 20.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서울 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사국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해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한 뒤 지난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와 함께 현장 단속을 했다.

이 중 원산지 거짓표시 업소와 혼동표시 업소는 민사국에서 형사입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서울 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사국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해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한 뒤 지난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와 함께 현장 단속을 했다.

그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원산지 혼동표시 1개소, 원산지 미표시 5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원산지 거짓표시 업소와 혼동표시 업소는 민사국에서 형사입건했다.

A 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배달앱dp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란 문구를 썼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B 업소는 스테이크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메뉴판 등 매장 내 어디에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

음식점 원산지 거짓표시 등 위법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봤다면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이나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다. 결정적 증거를 제공했다면 관련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