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남 경선 결과 발표…국민의힘 2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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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오늘(20일) 오후 울산에서 영남권 대선의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참석하는 2차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대선 순회 경선을 갖고 권리당원, 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토론에 나서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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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오늘(20일) 오후 울산에서 영남권 대선의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참석하는 2차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대선 순회 경선을 갖고 권리당원, 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투표는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의 정견 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세 후보는 각자 대선을 겨냥한 영남권 공약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앞서 어제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주당 첫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8.15%를 기록해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동연 후보가 7.54%로 뒤를 이었고 김경수 후보는 4.31%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에 이어 오늘 2차 후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토론에 나서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후보와 탄핵에 반대했던 나경원, 이철우, 홍준표 후보 사이 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1차 토론회에서는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윤 전 대통령 탄핵, AI, 외교 정책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차출설에 대해서는, 공직자 사퇴 시한인 "5월 4일까지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 "나올 거면 지금이라도 당당히 나서라"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거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모레 확정합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박현철, 영상편집 : 유미라)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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