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이치로를 보는 거 같다” 이정후 활약에 적장도 반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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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의 활약에 적장도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이다.
론 워싱턴 LA에인절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마치 젊은 이치로를 보는 거 같다"며 이정후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그리고 이정후는 서서히 우상 이치로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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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의 활약에 적장도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이다.
론 워싱턴 LA에인절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마치 젊은 이치로를 보는 거 같다”며 이정후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2안타 1볼넷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19경기에서 시즌 타율 0.361 출루율 0.420 장타율 0.653의 정상급 활약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밥 멜빈 감독의 주선으로 이치로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당시 이정후는 “아우라가 달랐다”며 우상을 만난 소감을 전했었다.
그리고 이정후는 서서히 우상 이치로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상대 감독의 평가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워싱턴은 “공을 맞혀 타구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공격면에서 기술이 뛰어나다. 출루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스윙도 할 수 있다. 팔힘도 좋고 스피드도 있다”며 이정후를 ‘젊은 이치로’라 표현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가 이치로가 될 수 잇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며 이정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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