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저 때문에”…김상혁 방송 중 긴급사과, 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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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활동을 재개한 가수 김상혁(41)이 방송 중 긴급 사과를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출연했다.
모두가 당황하자 김상혁은 "방송이 오랜만이라. 시계를 무음으로 해놨나 체크하다가 핸드폰을 찾아버렸다"고 해명했다.
김상혁은 "죄송해요. 분량 다 나가야 하는데"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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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함께 출연해 박서진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와중에 김상혁은 고개를 숙이고 시계를 만지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이 이야기하고 상황에서 김상혁의 핸드폰이 울린 것이다.
모두가 당황하자 김상혁은 “방송이 오랜만이라. 시계를 무음으로 해놨나 체크하다가 핸드폰을 찾아버렸다”고 해명했다.
김상혁은 “죄송해요. 분량 다 나가야 하는데”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오늘도 상혁은 죄송을 외칩니다’라는 방송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혁은 과거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말로 회자되며 이 말이이 사라지기까지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김상혁은 “그때는 집 밖을 나가면 큰 일 나는 줄 알았다. 모든 건 저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물이고 누구 탓을 할 수도 없지만 많이 후회했다”라며 “사기로 23억원 정도 피해를 봤다”고도 밝힌바 있다. 그는 현재 15평 집에서 72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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