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컨버터블 출시 임박···동커볼케 "기술적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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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가 오픈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차량 양산에 시동을 걸었다.
2015년 출범해 10년을 맞은 제네시스가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결집한 컨버터블 차량과 오프로더 SUV로 라인업 확장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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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그란' 쿠페 등 양산 가능성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가 오픈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차량 양산에 시동을 걸었다. 2015년 출범해 10년을 맞은 제네시스가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결집한 컨버터블 차량과 오프로더 SUV로 라인업 확장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005380)그룹 글로벌 디자인본부 최고디자인책임자(CDO) 겸 사장은 ‘2025 뉴욕 국제 오토쇼’가 열린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컨버터블 차량은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잘 반영하는 매력적인 차”라며 “제네시스 고객에게 큰 기쁨을 줄 가능성이 큰 만큼 컨버터블 모델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13일 막을 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엑스 그란 컨버터블·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카를 공개해 양산 모델로 이어질 지 시장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경쟁사와 달리 제네시스는 오픈카 모델이 없다. 투 도어 쿠페인 제네시스 쿠페는 2016년 단종됐다.
동커볼케 사장은 컨버터블·쿠페 모델의 양산 계획과 관련해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컨셉트 모델은 실제 기능을 하는 제품으로 (양산에 필요한) 기술적 문제는 없다” 면서 “판매 추정치나 투자비 등을 검토한 후 (양산 여부를)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오픈카 제작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확보한 만큼 시장 여건만 맞으면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얘기다.
오픈카는 일반 차량과 달리 지붕과 B·C필러를 제거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차체 강성과 구조 안정성을 갖춰야 할 뿐 아니라 지붕을 열고 닫을 때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 고급 마감재 등을 사용해 생산 비용은 높은 반면 판매량은 제한적이어서 프리미엄 브랜드만 오픈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올 해 출범 10년 차인 제네시스는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 최초로 슈퍼카 영역인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고, 오프로더 SUV 콘셉트 모델인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를 15일 뉴욕에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오프로더 SUV 양산도 검토할 방침이다. 송민규 제네시스 사업 본부장은 “도로의 90~95%가 포장된 한국과 달리 미국은 도로 포장률이 70% 이하”라며 “제네시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장거리 오프로드를 이동할 수 있게 SUV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의 하이브리드차량(HEV) 개발도 본격화한다. 다만 출시 시기를 앞당기기 보다는 완벽한 품질을 갖추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개발을 진행한다. 송 부사장은 “내부적으로 차량을 시험·검증하는 절차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 며 “한 달 먼저 HEV를 출시하는 것보다 100점 이상의 안전·품질을 확보하는 데 우선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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