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메모리 기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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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의 '메모리' 기능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도입된 이 기능은 챗GPT가 사용자의 선호 정보나 대화 이력 등 '기억된 정보'를 활용해 웹 검색 질문을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형태로 재작성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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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의 '메모리' 기능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1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홈페이지의 변경 이력(changelog)과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기억 기반 검색(Memory with Search)' 기능을 공개했다.
새롭게 도입된 이 기능은 챗GPT가 사용자의 선호 정보나 대화 이력 등 '기억된 정보'를 활용해 웹 검색 질문을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형태로 재작성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채식주의자이며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사용자에게 챗GPT가 "내가 좋아할 만한 근처 식당은?"이라는 질문을 "샌프란시스코의 좋은 채식 식당"으로 자동 재구성해 검색하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최근 오픈AI가 기존 메모리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전체 대화 이력을 참조할 수 있도록 개선한 이후 추가된 것으로 구글의 '제미나이'나 앤스로픽의 '클로드' 등 경쟁 챗봇과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테크크런치는 "기억 기반 검색은 챗GPT 설정 메뉴에서 메모리 기능을 끄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된다"며 "현재 어떤 사용자에게 이 기능이 적용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 X(구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번 주 초부터 해당 기능이 활성화된 계정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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