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넥센·세인트나인 대회 2R 선두…마다솜·오경은과 챔피언조 '우승 경쟁' [KLPGA]

백승철 기자 2025. 4.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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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한 박지영(29)과 마다솜(26)이 경남 김해에서 올해 첫 우승을 조준했다.

박지영은 지난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8월 한화 클래식을 차례로 제패하며 시즌 3승을 일구었고, KLPGA 정규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마다솜은 2024시즌 마지막 두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3승 및 K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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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박지영, 마다솜, 오경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한 박지영(29)과 마다솜(26)이 경남 김해에서 올해 첫 우승을 조준했다.



 



박지영은 19일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36야드)에서 막을 올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3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작성한 박지영은 첫날부터 두 계단 상승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혼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선두에 나섰던 마다솜은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꿔 이븐파를 치면서 공동 2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내려왔다. 오경은(25)도 마다솜과 동률을 이뤘다.



 



박지영은 지난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8월 한화 클래식을 차례로 제패하며 시즌 3승을 일구었고, KLPGA 정규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3개 대회에서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27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단독 9위, iM금융오픈 공동 33위로 무난한 성적을 냈다.



 



마다솜은 2024시즌 마지막 두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3승 및 K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달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로 출발한 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공동 19위, 지난주 iM금융오픈 공동 8위로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왔다.



 



오경은은 지금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였다. 지난 2020년 유해란, 정윤지, 노승희, 전예성 등과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나, 루키 시즌 상금 113위를 기록해 시드를 잃었다.



오경은은 올 시즌 참가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과 iM금융오픈에서는 연달아 컷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박지영, 마다솜, 오경은, 세 선수는 최종 3라운드 챔피언조에 편성돼 20일 오전 10시 40분에 티오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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